동양철학(東洋哲學)의 개운법(開運法)으로, 일명(一命), 이운(二運), 삼풍수(三風水), 사적선(四積善), 오독서(五讀書)라는 말이 있다. 첫 번째는 하늘이 주신 명(命)인데, 쉽게 표현하자면 태어날 때 부여받은 사주팔자로 선천운(先天運)이다. 이것을 사람이 바꾼다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렵기 때문에 일찌감치 포기해야 된다. 두 번째는 운(運)인데, 사주팔자처럼 태어날 때 명(命)에 부가(附加)된 선천운의 일종이다. 사람들은 후천운(後天運)이라 말하지만, 일명(一命)과 마찬가지로, 그 길(吉)과 흉(凶)의 시기(時期) 등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지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당기거나 미루는 조절은 어렵다. 단, 결혼에 의해 부부의 연을 맺으면 궁합의 조화로 길,흉이 배가 되거나 감소될 수 있다. 세 번째는 풍수(風水)다. 이것은 노력여하에 따라 자의적, 또는 타의적으로 개운(開運)이 가능한 후천운(後天運)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