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는 오후 3시에 마감 할 수 있습니다. 전화 후 방문해주세요. 주차는 가게 골목에 자리가있으면 하셔도 됩니다. (비어있을 경우 2~3대 가능, 신형 카니발급 불가능)골목에 자리가 없으시면 팔도시장 공영주차장 또는 우체국 카드 주차장 이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주차비 지원안됩니다. )애기의자는 없지만 별도로 좌식 테이블이 있습니다. 영업시간 11:00 ~ 20:00일요일 영업시간 11:00 ~ 15:00 입니다. 2003년에 오픈하였고수영동 팔도 시장 골목 안쪽에 자리한 곳입니다.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되었습니다. 직접반죽과 면을 뽑는 자가제면 이며 열무김치, 무김치, 육수(채수), 다데기를 직접 만들고 있고 20년 이상된 노포식당입니다. 메뉴는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물비빔막국수와 메밀전, 메밀전병, 수육이 있고 막국수는 시원한 국물에 오이, 김, 깨소금 등을얹어 나갑니다. 애기와 동반시 요청하시면 애기사리 무료로 드립니다. 국물(채수)은 고기를 사용하지 않아 채식하시는분 식사 가능하십니다.
< 주문진교항리막국수의 이야기. . . >1대 설홍철 할머니와 메밀과의 인연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원길리 전나무골’ 에서의 메밀 농사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68-1’ 주문진교항리막국수 라는 상호는 이 곳 가정집에서 처음 탄생하였습니다. 2대 최춘선 아버지께서는 부산에 위치한 수산식품회사에서 다년간 근무하셨지만 할머니의 막국수 맛을 잊지 못해 ‘부산 진구 범천동 범내골’ 에서 ‘남강면옥’ 이라는 메밀막국수 전문점을 개업하셨습니다. 21년동안 식당을 운영하시며 끊임없이 연구개발을 하셨고, 이를 통해 부산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메밀막국수의 매력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메밀막국수 하나로 저희 삼 남매를 키우신 부모님을 대신해 이제는 그 뜻을 저희 부부가 이어받고자 합니다. ‘주문진교항리막국수’ 라는 전통적인 이름을 건 만큼 메밀막국수의 맛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